건설기계 생산업체에버다임(8,650원 ▲200 +2.37%)(대표 전병찬)은 멕시코 최대 건설장비판매업체 트락사와 현지 딜러계약을 맺고 1차 계약분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콘크리트펌프 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현지에 콘크리트펌프트럭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시장의 약 70%가 독일제품이다. 독일제품과 경쟁하면서 멕시코 내 마켓셰어를 늘려 나가겠다는 게 회사 측의 전략이다.
지난 2003년 멕시코에 굴삭기용 유압 어태치먼트를 첫 수출한 에버다임은 현지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왔다. 전병찬 대표는 “이미 진출한 브라질, 칠레와 함께 멕시코 시장에 추가로 진출함으로써 중남미수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병찬 대표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건설경기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적극적인 딜러 발굴과 대규모 제품수출로 1∼2년 내에 멕시코 내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