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감]웰스브릿지, 최유신 효과 '톡톡'

[특징주마감]웰스브릿지, 최유신 효과 '톡톡'

전필수 기자
2008.10.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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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브릿지가 리타워텍으로 유명한 최유신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웰스브릿지는 지난 1일 최씨가 운영하는 홍콩 스팩맨그룹(SPACKMAN GROUP)의 금융계열사인 스팩맨캐피탈그룹(SPACKMAN CAPITAL GROUP)을 웰스브릿지의 독점적인 금융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밝힌 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장중 하한가로 265원까지 떨어졌던 웰스브릿지는 1일 이 소식이 들리면서 바로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2일에는 아예 개장부터 상한가로 직행한 후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급등으로 웰스브릿지는 3일전 저점대비 60% 가까이 급등한 410원까지 올랐다.

웰스브릿지를 단숨에 급등시킨 최유신씨는 2000년 인수후개발(A&D)이라는 기법을 코스닥에 도입, 리타워텍을 단기간 100배 이상 폭등시킨 인물이다. 하지만 최씨와 리타워텍 경영진이 주가조작 등에 연루되며 2000년 9월 이후 대폭락, 시장에서 퇴출되고 만다.

이후 최씨는 홍콩에서 체류하면서도 자회사 등을 통해 키이엔지니어링, 시큐어테크, 유니보스, 이지그린텍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휴로 스팩맨케피탈은 웰스브릿지에 △매각 및 매수를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스팩맨그룹의 웰스브릿지에 대한 자본참여 및 경영참여, △국내외 전략적투자자로부터 자본유치, M&A를 통한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의 구성 등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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