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외환시장 1단계 비상단계"

강만수 "외환시장 1단계 비상단계"

이상배 기자
2008.10.06 15:20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비상계획)과 관련, "지금은 초기단계로, 모니터링(감시)해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뤄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금은 (컨틴전시 플랜상) 아직 시장을 무시하고 하는 단계는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초기단계인 1단계는 시장 기능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시장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강 장관은 "2단계는 시장 기능을 상당히 상실했을 때 정부가 시장에 상당 부분 개입하는 것"이라며 "3단계는 사실상 준비는 하지만 일어나서는 안 되는 위기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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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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