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3135억..38%↑(상보)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3135억..38%↑(상보)

김성희 기자
2008.10.31 16:07

삼성화재(461,500원 ▼6,500 -1.39%)는 2008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3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상위험준비금 362억원을 포함한 수정 당기순이익은 34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8% 늘어났다.

삼성화재가 상반기에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매출)는 4조8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장기보험이 10.4% 증가한 2조7387억원으로 나타났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1조5660억원과 5779억원으로 각각 1.8%, 10.0% 성장했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속적인 손해율 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감소한 98.6%를 기록,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다.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9월말 현재 337.2%로 나타났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436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이익률은 채권 및 대출에서의 안정적인 이자수익 증가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이익에서 185억원의 흑자를 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손해율은 76.3%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개선됐다. 그중에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6.7%로 71.1%였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4.4%포인트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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