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반정부 시위대의 난입으로 폐쇄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모두 항공편을 결항조치했다.
대한항공(24,950원 ▼450 -1.77%)관계자는 26일 "공항폐쇄로 이날 출발하는 4편을 모두 결항키로 했고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방콕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던 17시10분, 20시10분 항공편과 대구-방콕(19시40분), 부산-방콕(21시10분) 노선이 모두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방콕 구간 2개 노선을 결항키로 하고 고객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해당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두 항공사는 앞서 공항폐쇄가 지속될 경우 결항조치를 하고 추후 대체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