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에 대한 구조조정 세부안이 마련된 가운데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2.22% 오르며 시장평균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GS건설(21,950원 ▲250 +1.15%)이 4.14% 상승 중이고대우건설(7,300원 ▼400 -5.19%),두산건설등이 1%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재무항목(40%,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등)과 비재무항목(60%, 계열사 지원을 활용한 자금조달, 평균 분양률 등)을 감안한 건설사 구조조정 세부안을 내놨다.
이 기준에 따라 1~2월중 A(정상), B(유동성지원), C(워크아웃), D(퇴출) 등급으로 분류된다.
증권업계는 이번 건설업종 구조조정이 본격시행되면 대형건설사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적인 구조조정 대상 범위는 300대 건설사들이고 이 중 20대 건설사는 퇴출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과거 사례에서도 건설업종 주가는 구조조정기에 주가가 상승하고 살아남는 중견 건설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