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노조, 임금 동결 선언

STX에너지 노조, 임금 동결 선언

이상배 기자
2009.02.01 10:00
↑여혁종 STX에너지 사장(왼쪽)과 김형석 STX에너지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임금 동결 선언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혁종 STX에너지 사장(왼쪽)과 김형석 STX에너지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임금 동결 선언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STX에너지 노조(위원장 김형석)가 올해 임금동결을 선언했다. STX그룹 계열사 가운데 노조의 임금동결 선언은 STX에너지가 처음이다.

STX에너지 노조는 지난달 30일 STX남산타워에서 경영진과 함께 ‘임금동결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여혁종 STX에너지 대표이사, 윤제현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형석 노조위원장, 송연호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세계적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STX에너지가 앞장서 고통분담 노력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임금동결과 같은 고통분담 노력이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그룹 임원들은 지난달 28일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급여의 10~20% 잔진반납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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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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