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CU미디어 합병..씨앤앰 PP사업 강화

드라맥스-CU미디어 합병..씨앤앰 PP사업 강화

김은령 기자
2009.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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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문채널 사업자(PP)인 드라맥스와 연예 오락PP인 CU미디어가 합병키로 했다. 신설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는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이며, 양 사는 3월내로 합병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씨앤앰은 19일 드라맥스와 CU미디어가 신설 합병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씨앤앰은 현재 드라맥스의 최대 주주이며 CU미디어는 SK텔레콤 계열사인 IHQ의 계열회사다.

이번 합병으로 씨앤앰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자체제작 경쟁력을 갖고 있는 코미디TV와 YTN스타를 보유한 CU미디어를 통합해 MPP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CU미디어는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씨앤앰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 성장성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맥스는 지역 지상파에 판매된 '연애의 재구성'와 '크라임', 한중합작드라마인 '상하이브라더스', '알리바이 주식회사', '대박인생' 등 다양한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왔다. CU미디어는 코미디TV와 YTN스타 등의 채널을 보유해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등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씨앤앰은 "신설 합병 법인은 재정적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마련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외부 콘텐츠 전문가 영입과 타 PP와의 공동 제작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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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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