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1060선 안착

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1060선 안착

김진형 기자
2009.03.05 09:18

뉴욕 반등·환율 하락 호재..외국인 18일만에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6일만에 반등한 뉴욕 증시와 원달러 환율의 하락 출발 등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8일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6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3.65포인트(0.34%) 오른 1062.91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오랫만에 반등한데다 최근 우리 증시를 억눌러 왔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면서 개장과 함께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16원 하락한 1535원에 개장해 1540원대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이기는 하지만 외국인들은 18일만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18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73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연속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853억원 매도 우위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개인들의 순매도 공세로 인해 베이시스가 악화돼 프로그램이 123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중국발 호재로 지수 상승의 선봉에 섰던 기계업종이 이날도 2.5%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 지수 관련 업종들이 상승 중이다.삼성전자(181,200원 ▲2,600 +1.46%),포스코(375,500원 ▼7,500 -1.96%),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 대형주들은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금융업종은 은행업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9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내리는 종목은 하한가 없이 17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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