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장철의마켓온에어]실시간 기업리포트
Q1. 해운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발표한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구체적인 방안이 없어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증권사에서는 해운업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내놓고 있습니까?
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부실징후 해운사에 대한 상시구조조정을 취할 것이라는 것과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의 건설이나 조선업처럼 부실, 퇴출기업을 분류해 내는 것이 아니라 주채권은행주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애매모호하다는 겁니다. 최근 BDI지수가 반등하면서 국내해운사들의 디폴트리스크는 상당부분 완화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수급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습니다.
Q.2 종목리포트도 점검해 보죠. NHN이 경영 효율을 위해 회사를 2개로 나누기로 했는데, 이에 대한 리포트가 나와 있죠?
네, 어제 NHN이 영업부분과 인프라부분에 대한 물적분할을 발표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익개선은 소폭일 것이고, 펀더멘털 자체에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는 입장인데요. 하나대투증권은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 19만 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리포트도 있었습니다. 최근 중국의 로컬 LCD TV업체들의 TV패널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화약세로 인해서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본격적인 영업이익창출은 2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상승세를 탈 전망입니다. 동양종금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제약관련 리포트도 하나 점검해 보겠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동아제약에 대한 리포트를 냈는데요. 긍정적인 시각입니다. 양호한 1분기 실적에, 올해 연간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악재는 없고, 지금이 바로 절호의 매수시점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제품, 박카스의 가격이 3월 1일부터 상승됐는데, 이로인한 효과를 입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6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리포트 점검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