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외신브리핑]아이슬란드 금리 1.5%p↓, 15.5%
외신 브리핑입니다. 밤사이 어떤 소식이 들어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아이슬란드 금리 1.5%p↓...15.5%
아이슬란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5%포인트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의 17%에서 15.5%로 1,5%포인트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개월전 국제통화기금 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게 된 아이슬란드 경제는 갈수록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MF는 은행 붕괴로 올해 아이슬란드 경제는 10.5%가량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이슬란드뱅키의 '인골퍼 벤더' 수석 연구원은 "물가 하락과 실업률 상승 사이의 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심화가 진행중임을 시사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그리스 관광 '휘청'
전체 일자리 5개 중 1개를 차지하고 국내총생산 GDP의 17%에 달하는 그리스의 관광이 휘청거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그리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동유럽 국가 등 주로 유럽인들로 경기침체를 맞고 있는 유럽인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게 큰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정부도 최근 오는 5월말 기준으로 작년 수준의 종업원을 유지하는 모든 호텔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펀드를 마련하는 등의 관광산업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로이터통신
◆美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녹색옷' 입는다
미국의 상징물인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친환경’ 건물로 거듭납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총 5억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02층 건물의 6500개 창문 모두에 필름을 입히고 보온재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 조명시설 등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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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 사용량이 38%나 줄어 연간 44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타임스
◆미국의 모든공항 "알몸 투시기" 확대설치
현재 미국 일부 공항에서 시범 운용되는 X-레이검색기를 미국 내 모든 공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교통안전국은 애초 금속탐지기가 경보음을 내는 탑승객에게만 사용하려 했으나, 기본 보안검색 절차로 확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알몸투시기'의 사용은 결국 알몸을 수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교통안전국은 전신 영상 중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는 화면을 흐리게 하고 영상을 저장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