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영업익 19억원...전년比 흑전
게임업체웹젠(13,140원 ▼30 -0.23%)이 16분기만에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웹젠은 올해 1분기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 74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이 3.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전분기에 비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와 32.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5.6%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 매출(38억원)이 국내 매출(35억원)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게임 '썬:월드에디션'이 해외에서 거둔 성과 때문이라는 것. 이 게임은 일본에서 상용화 1년만에 8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해외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썬:월드에디션'의 북미 진출과 국내 점유율 상승 효과가 반영되면 실적은 더욱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북미와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역시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내실경영에 힘쓴 결과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 등 견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