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무더위에 정수기 판매 급증"

웅진코웨이 "무더위에 정수기 판매 급증"

김병근 기자
2009.05.26 11:34

1Q 판매 12만2880대, 전년比 10%↑.. "상반기 판매량 역대 최대" 전망

일찍 찾아온 더위에 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88,200원 ▼2,900 -3.18%)는 지난 1분기 정수기 판매량이 12만2880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웅진코웨이 유구 공장 직원들이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
↑26일 웅진코웨이 유구 공장 직원들이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

특히 3월 월간 판매량이 5만1054대로 2007년 8월 이후 최대인 가운데 판매 호조세가 이어져 상반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냉정수기와 냉온정수기 등 '냉수' 기능의 제품 판매가 전체 정수기 판매의 80%를 점유하는 등 때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장기고객 대상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업소용 대용량 냉정수기를 선보인 데 이어 냉온 얼음정수기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제품 라인업(Line-up)도 확대하고 있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팀장은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 위주로 신제품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여름철 관리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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