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30,550원 ▲100 +0.33%)은 국내증시가 당분간 기대와 실제간 키 맞추기 속에서 국내외 뉴스에 따른 변동성 확대국면이 좀더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매매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28일 내다봤다.
신중호 연구원은 이날 "최근 코스피시장의 대형주는 이틀간 일중변동성 5.4%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6.8%, 중소형주는 각각 6.3%와 6.0%에 달하고 있다"며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진 중소형주들의 가격부담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가격부담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은 실적임을 강조했다. 대내외적인 악재에 따른 가격과 기간조정이 진행되더라도 이후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복원력이 강해질 경우 최우선적으로 부각될 것은 결국 실적모멘텀이라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일중변동성이 높아지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는 뉴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흔들리고 있다"며 "변동성 확대국면에서는 가격부담이 큰 업종이나 종목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나오기 전까지는 가격부담이 높은 종목군에서는 일정부분 현금화하는 탄력적인 대응과 함께 실적과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대형주 위주의 선별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