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5만원권 유통에도 관련주는 약세

[특징주]5만원권 유통에도 관련주는 약세

정영일 기자
2009.06.23 09:28

5만원권 유통이 시작됐지만, 관련 테마주들은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권 대응을 위한 금융자동화기기 업그레이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 선두업체인청호컴넷(128원 ▲29 +29.29%)은 전날보다 250원(1.5%) 하락한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점외 현금지급기(CD)-VAN 사업을 하는한네트(3,665원 ▼85 -2.27%)는 0.72%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지폐계수기 업체인에스비엠은 9%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호컴넷 한네트 에스비엠은 나란히 5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신권 유통 개시와 함께 약세를 보이는 것은 신권 유통 소식이 전해진 이후 수혜 기대감으로 충분히 주가가 올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청호컴넷은 6월 이후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한 1만9550원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한네트와 에스비엠은 각각 13.5%와 25.5% 오른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5만원권 신권을 시중에 유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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