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9일미래나노텍(9,160원 ▼110 -1.19%)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주당순이익(EPS)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래나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600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70억원(영업이익률 11%)으로 환율수혜가 있었던 전분기보다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이는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원가경쟁력 제고로 수익성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어 고객 다각화와 신제품 개발이 동사의 중장기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미래나노텍은 일본업체를 추가, 기존 국내(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와 대만 업체 중심에서 탈피해 경쟁사 대비 양호한 고객 구조 갖추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 LCD 업체의 추가 매출은 6월부터 발생할 것으로 봤다.
또한 3M사의 독점제품인 DBEF(Dual Brightness Enhancement Film) 대체필름인 NF(Non-polarizing Film) Sheet의 개발로 중장기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 매출은 2010년부터 가시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