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용 너트 제조기업인 풍강이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3분 현재풍강(2,740원 ▲20 +0.74%)은 전주말보다 175원(6.99%) 오른 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도 전주말대비 40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풍강은 이날 3분기(2009년3월1일~2009년5월31일) 영업이익이 7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3.92% 줄고 당기순이익은 9300만원으로 74.17%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7.16%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실적은 좋지 않은데 전주말부터 이틀 연속 아무런 호재 없이 급등해 개인투자자 보호차원에서 서둘러 실적을 발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