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外人 매도공세…하락반전

코스닥, 기관·外人 매도공세…하락반전

정영일 기자
2009.07.14 11:52

개인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며 코스닥 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14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4포인트(0.32%) 하락한 474.5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1.75% 상승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매도'에 밀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7억원과 109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4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4.0%) 방송서비스(-2.9%) 기타제조(-2.5%) 등이 낙폭이 크다. 반면 제약(0.6%) 금융(0.2%) 소프트웨어(0.85%)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3.3% 급등한 모습이고, 서울반도체와 메가스터디는 0.4~0.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태웅과 태광, CJ오쇼핑은 2~3%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0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 종목 등 509개 종목이 하락했다. 117개 종목이 보합세다. 거래량은 3억6995만7000주, 거래대금은 9542억3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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