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 시장이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국내 기업들이 넘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신정 기잡니다.
한올제약의 2분기 실적발표회장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프로젝트 바이오제약 주관기업에 선정된 한올제약의 실적 발표회에 투자자들은 바이오시밀러사업 진행계획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스마트프로젝트 바이오제약 선정기업들 간의 업무 투자협약식이 있었습니다.
협약식에는 4개 주관기업인 삼성전자, LG생명과학, 셀트리온, 한올제약 등의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들 대표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따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설비투자 계획과 시장전망 그리고 제놈과 같은 바이오 정보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자리에서 기술개발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원가경쟁력을 통해 곧 상용화 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고한승/ 삼성전자 신사업팀 전무
"아시다시피 삼성전자의 지금껏 성장역사를 보면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 프로세스에서 원가경쟁력을 갖추는게 우리회사의 성공의 큰 요소였습니다. 이런것들이 우리랑 가장 잘 맞아 검토를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바이오시장 진출 국내기업들이 넘어야할 난관들이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규정을 돌파하고 글로벌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배기달 연구원/ 굿모닝신한증권 제약담당
"높은 허가 규정 그리고 원가경쟁력 확보, 글로벌 파트너를 어떻게 맺어 가느냐에 따라서 국내 업체들이 이제 초기단계에 있는 바이오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나와서 상업적으로도 국내업체들이 기대하는 만큼 성장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기자스탠딩]
"삼성은 이런 우려를 뒤로한 채 의약품 상용화를 세분화해 5년안에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