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권서 지루한 수급공방

코스닥 강보합권서 지루한 수급공방

오상헌 기자
2009.07.17 10:39

코스닥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기관의 매도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공방 외엔 뚜렷한 등락 모멘텀없이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69%) 오른 485.62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37분 현재 482.8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56억원, 외국인이 26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아흐레째 팔고 있는 기관이 74억원 순매도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오르는 업종이 많은 가운데 디지털컨텐츠(1.22%) 반도체(1.08%) 인터넷(0.86%) 등이 특히 강세다. 반면, 금융 출판.매체복제 등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서울반도체(9,980원 ▼20 -0.2%)가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3.6% 급등하고 있다.메가스터디(12,730원 ▼260 -2%)도 압수수색의 악재를 뒤로 하고 2.1% 반등한 상태다.동국산업(3,160원 ▼15 -0.47%)은 자회사이자 전세계 풍력 윈드타워 분야 1위 기업인 동국S&C의 상장을 앞두고 8% 이상 급등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6개 등 448개가 오르고 있고 7개 하한가 종목을 비롯한 437개는 내림세다. 보합은 10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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