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 500선 회복시도

코스닥 나흘째 상승, 500선 회복시도

오상헌 기자
2009.07.22 10:00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 장중 500선을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한 채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나흘간의 랠리에 따른 부담에 '차익매물'이 출회돼 강보합권에서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78포인트(0.56%) 오른 498.6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억원, 33억원씩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은 12일째 순매도에 나서 46억원 어치의 주식을 더 팔고 있다.

업종별론 오르는 쪽이 훨씬 많은 가운데 인터넷(2.11%) 의료.정밀기기(1.67%) 등이 특히 강세다. 반면 제약(-0.69%)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이 2% 가량 약세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2분기 실적 기대감 덕에 2.2% 가량 오르고 있고다음(46,400원 ▲1,550 +3.46%)도 2.7%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휴맥스(1,465원 0%)도 실적 성장 효과에 2.2% 상승 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전거 도시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자전거 관련주들이 이틀째 반응하고 있다.에이모션(693원 0%)이 상한가에 올랐고참좋은레져(5,010원 ▼10 -0.2%)도 6.9%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4,120원 0%)역시 2.5% 강세고빅텍(5,290원 ▼270 -4.86%)은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위치추적 기술은 무인자전거 대여 장치에 응용될 수 있다는 분석에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7.5% 급등하고 있다. 이에 반해에피밸리는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9개 등 525개가 상승 중이다. 하한가 없이 355개는 내리고 있고 보합은 118개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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