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최지성 사장, 하반기 중요성 강조

이윤우삼성전자(296,000원 ▼3,500 -1.17%)부회장과 최지성 DMC 부문 사장, 이재용 전무 등 DS와 DMC부문 국내 임원과 해외 지법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해외 지법인장 회의'가 각각 기흥사업장과 수원사업장에서 22일 개최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2일 기흥사업장에서 사업부장 및 영업관련 주요 임원과 해외법인장, 현지인 주요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윤우부회장을 비롯해 반도체 사업담당 권오현 사장, LCD사업부 장원기사장 등이 참석해 각 사업부문과 지역법인들의 하반기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부회장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인 부품업 특성상 하반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해외법인의 역량 집결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면서 "거래선 다각화와 중동구, 인도, 브라질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지역별 우수 현지인 중심의 인력, 조직을 구성해 조직 내 현지인 책임 영역을 지금보다 훨씬 확대해 나가는 등 조직 활성화 및 현지 완결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도 당부했다.
DMC부문도 22일 수원사업장에서 사업부와 지역총괄 주요임원 및 현지인 주요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법인장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는 최지성 사장을 비롯해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최치훈 사장, VD사업부 윤부근 사장 등이 참석해 사업부 및 지역총괄간 하반기 주요 추진전략과 방침을 공유했다.
이 날 회의에서 최 사장은 "하반기에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전제품 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하자"면서, "현장 중심 영업과 현지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경기 회복 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해외 지법인장 회의에 참석한 DMC부문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현지인 핵심 간부 60여명은 지난 21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는 '선진제품비교전시회'와 삼성홍보관 딜라이트(D'light)에서 개최된 '현지인 핵심 간부 간담회'에도 참석, 최 사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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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미국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도 해외순환 근무 중인 삼성전자 임원의 자격으로 이날 지법인장 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