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4,760원 ▲145 +3.14%)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제습기와 창문형 에어컨 등 여름 계절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위닉스에 따르면 올해 주요 제품군의 전년 대비 출고량은 △창문형 에어컨 약 150% △컴팩트 건조기 약 50% △제습기 약 1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전략 제품으로 내세운 '창문형 에어컨 2.0'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냉방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32dB)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별도의 공구 없이도 창틀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신규 컬러 옵션을 추가해 젊은 1인 가구 및 소형 가구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제습기 부문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뽀송 인버터 22L'은 저소음 설계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기반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여기에 UVC 살균 기능과 내부 자동 건조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강화했으며,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위닉스는 올해 '뽀송 인버터 16L'와 '24L'를 새롭게 출시하며, 12L부터 24L까지 정속형·인버터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습기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닉스는 올해 본사 직영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단순 횟수 확대보다 소비자 친화형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실적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와 높은 습도로 계절가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 기안84와 함께 '닉값하는 생활가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