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폰'만 있나? 디카도 이제 터치 시대

터치'폰'만 있나? 디카도 이제 터치 시대

성연광 기자
2009.07.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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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터치샷 디카 'Z300' 첫선

한국후지필름은 세계 최초로 자동터치 촬영기능을 갖춘 '파인픽스 Z300(사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품 뒷면의 3.0인치 대형 LCD화면에 손가락이나 터치펜으로 원하는 대상을 선택하면, 카메라가 피사체의 초점과 노출을 자동계산해 자동으로 촬영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LCD 터치로 초점대상을 찾는 기능은 있었지만, 실제 촬영을 위해선 셔터버튼을 따로 눌러야 됐다. 초점부터 촬영까지 터치만으로 이루어지는 디카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카메라의 모든 기능도 LCD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카메라 내에서 촬영된 사진을 폴더화해 정리할 수 있는 '폴더 관리기능'과 찍은 사진을 날짜, 얼굴별로 검색할 수 있는 '이미지 검색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1000만 화소와 광학 5배줌 렌즈를 지원하며, 인물 풍경 야경 접사 야경인물 역광인물 등 6가지 모드의 자동장면인식 기능과 플래시 촬영시 카메라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하얗게 날아가지 않고 자연스러운 밝기로 촬영되는 '슈퍼 I플래시' 기능도 매력적이다.

이 제품은 18.5mm 두께의 슬림한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무게도 130g에 불과하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핑크 등 3종이며, 3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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