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개인 매수 VS 기관 매도 대립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며 하락폭을 키워 1510선 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우존스지수의 2거래일 하락과 전날 상하이종합지수의 5.0% 급락 등 미국과 중국증시의 약세와 최근 반등에 따른 경계심이 이어지며 장초반 낙폭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전날 종가 대비 5.1원 오른 1245원으로 출발한 뒤 추가 하락하며 1241.2원에 거래중이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44포인트(0.68%) 내린 1513.88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를 전날 종가 대비 0.24포인트(0.02%) 오른 1524.56으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 매도세가 강화되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약보합권을 유지하며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은 1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12거래일째 매수우위다. 하지만 매수 강도는 앞선 거래일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다.
기관은 1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가 283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매도에 집중하는 상태다.
개인은 52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경기방어주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이 1.4% 오르고 있다. 통신도 0.8% 상승중이다.SK텔레콤(81,600원 ▲1,200 +1.49%)과KT(59,100원 ▼1,100 -1.83%)는 1.1%와 1.0%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증권과 철강금속 등 최근 오름폭이 컸던 업종은 조정기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기전자도 0.8% 하락중이다.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는 전날 대비 1000원 내린 6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개를 비롯해 202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474개이다. 보합은 88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