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 강화…1560선 중반 보합세

코스피, 외인 매수 강화…1560선 중반 보합세

오승주 기자
2009.08.07 09:24

외인, 18일째 순매수 유지…금융ㆍ건설 강세

장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의 점증으로 상승반전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혼조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570선을 회복한 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서며 1560선 중반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0포인트(0.06%) 오른 1566.0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의 약보합 마감 등 여파로 장초반 하락 출발했던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로 가닥을 잡으면서 강보합권으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2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18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은 332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 영향으로 12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다. 개인은 2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8% 오르며 강세다.삼호개발(3,500원 ▲80 +2.34%)은 전날 대비 8.5% 급등한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GS건설(32,150원 ▲1,150 +3.71%)현대건설(150,300원 ▲3,200 +2.18%)등 대형주들도 강한 흐름을 보인다.

금융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KB금융(160,000원 ▲4,200 +2.7%)신한지주(98,200원 ▲3,400 +3.59%)는 전날 대비 2.2%와 1.8% 오름세를 타고 있다.우리금융도 2.5%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개장초 0.5% 하락세에서 0.1% 약보합으로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다.삼성전자(292,500원 ▼7,000 -2.34%)는 전날에 비해 4000원 내린 7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237,000원 ▲2,000 +0.85%)는 1.6% 오르고 있다.

이밖에 증권도 0.8%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를 비롯해 405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246개이다. 보합은 103개 종목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1226.3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