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여의도는 지금]
오늘 아침 미디어 산업 리포트를 두 증권사에서 동시에 냈습니다. 코바코가 어제, 이번달 방송광고비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전월대비해서는 2%증가했다고 발표했었죠. 이에 대해서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코멘트를 하고 있는데요.
먼저 신영증권입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다는 점에서 향후 회복전망이 밝아 보이고 절대금액이 지난달을 상회했다는 점도 광고주들의 지출여력이 큼을 방증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런관점에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탑픽종목으로는 제일기획과 sbs를 꼽고 있네요,
하이투자증권역시 이번달 방송광고비에 대해 의미있는 회복 기조 확인됐다고 밝히고 투자의견도 신영증권과 같이 비중 확대로 보고 있습니다. 내수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하반기부터는 광고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지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역시 탐픽종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제일기획과 SK마케팅&컴퍼니를 꼽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두 증권사 동시에 추천하고 있네요.
네 이번에는종목별 리포트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죠. 바로 농심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250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고 발표했었죠,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으로 조정국면에서 확실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목표주가를 기존 25만3000원에서 2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또한 대신증권은 농심이 원재료 가격의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2010년 추정 주당순익이 지난 추정치 대비 7.5%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역시 어제 발표한 실적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했습니다.또한 원가 급락 효과는 삼분기부터 반영될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2분기는 매출액 증가가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지만 3분기 이후에는 원재료 가격의 하락효과가 나타나면서 투입원가율 하락 효과가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tb투자증권은 조금 보수적으로 보고 있네요. KTB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하반기 이익개선폭이 예상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주가의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해외 모멘텀과 중장기 주주이익환원정책이 가시화되지 않으면 주가가 레벨업되기는 어렵다며 가이던스였던 영업이익 1600억원 달성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5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독자들의 PICK!
이번에는 오늘 나온외국계증권사의 리포트살펴보겠습니다.골드만삭스가 NHN에 대해서 리포트를 냈는데요. NHN은 제한적이나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NHN의 2분기 순이익은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소비재 관련 키워드의 클릭당 과금(PPC)이 회복세를 보였고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에 보탬이 되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의 게임 출시가 증가하는것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내증권사중 한국투자증권도 NHN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한국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6만9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일치했고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에 따른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성과 C9 등 신규게임 퍼블리싱으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