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체에서 발견한 오류가 기술적 문제가 아닌 단순 측정 오류로 판명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 측은 확인과정이 매끄럽게 진행이 되면 오는 18일 발사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로호 발사체 외부에서 비행 상태를 촬영하는 카메라 장치를 공급한쎄트렉아이(154,300원 ▲6,300 +4.26%)는 10.5%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료분사기를 개발해온비츠로테크(14,790원 ▲440 +3.07%)와 위성 단말기 업체인AP시스템(5,630원 ▲260 +4.84%)역시 각각 12% 이상 급등했습니다.
쎄트렉아이측은 나로호 발사체에는 이미 카메라 모듈을 모두 납품한 상태라 발사 연기로 인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연말에 발사될 통신기상위성에 더 많은 부분을 참여하고 있으니 앞으로 있을 우주개발 계획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나로호 발사가 관련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나로호 발사는 우주항공분야 발전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로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