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655,000원 ▼11,000 -1.65%)가 사상 최고 주가를 또 갈아치웠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주말 대비 4.85% 오른 10만8000원. 21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10만3000원을 경신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가 제품 및 가격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채희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차의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시장대비 상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2005~2008년 상반기의 하단 수준에 불과하다"며 "현재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 모멘텀이 2005년 때 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9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또 "수요 개선 기대감으로 글로벌 자동차 주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이익 관련 밸류에이션 매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며 "또 과거와 비교할 때 외국인 보유비중과 시총 비중이 하단 수준에 불과해 추가 편입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