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연고점 경신…ITㆍ車 주도주 원기회복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161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와 고용지표 등이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다우존스지수가 8거래일째 오르는 등 미국증시의 상승세에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52포인트(0.78%) 오른 1611.8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0.9% 내리면서 종가 1600선을 내줬던 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재차 상승랠리에 시동을 걸고 있다.
장초반 1616.29까지 상승하며 앞선 연고점(1615.05ㆍ8월26일)을 깨뜨리고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도로 대응중이다. 외국인은 ㅌㅌㅌ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ㅌㅌㅌ억원과 ㅌㅌㅌ억원을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ㅌㅌㅌ억원의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자동차가 다시 오름세를 타며 주도주 역할을 부각시키고 있다.삼성전자(299,000원 ▲6,500 +2.22%)는 전날 대비 1만4000원 오른 78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LG전자(239,500원 ▲2,500 +1.05%)와하이닉스(2,052,000원 ▲111,000 +5.72%)도 4.0%와 2.6% 오르고 있다.
현대차(689,000원 ▲34,000 +5.19%)도 3.0% 상승한 10만4500원에 거래중이다.현대모비스(664,000원 ▲18,000 +2.79%)도 4.4% 상승하고 있다.
미국증시에서 금융주의 반등에 국내 금융주도 호조세를 보인다.우리금융은 1.8% 오르고 있다.KB금융(157,300원 ▼2,700 -1.69%)과신한지주(96,000원 ▼2,200 -2.24%)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견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개를 비롯해 475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220개이다. 보합은 106개 종목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4.5원 내린 1244.2원에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