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타임]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추가상승과 조정이 엇갈리는 불안한 국면에서 그 동안 경기 및 수출관련 종목 위주였다면 이제는 내수관련 또는 소외 업종의 비중을 일부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말까지 유망종목으로는 삼성전자 대한항공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등에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9월들어 중국과 미국 증시가 주춤거리고 있지만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이 흔들릴 때는 주식을 살 것인가 팔 것인가보다 앞으로 어느 정도의 투자기간을 설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균형잡을까가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경기관련, 수출관련 종목 위주였다면 이제는 내수관련 또는 소외된 업종이나 스타일의 비중을 일부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무역수지가 대폭 흑자를 기록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더 원화가 점차 강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올해 1200원선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은 없다〃며 〃1100원 초반까지 떨어지기 위해서는 달러화 가치가 역사적인 신저점을 깨고도 추가적으로 10%더 떨어져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워렌 버핏이 최근 주식을 줄이고 채권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은 경기순환적으로 볼 때 미국경제가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소비가 자생적으로 회복되지 못할 경우 버핏의 베팅이 맞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9월 들어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코스피보다 더 상승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증시를 이끌었던 IT와 자동차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290,250원 ▼16,750 -5.46%)는 2004년부터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했다〃며 〃글로벌 구조조정의 최후의 서버이버로 남아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고 환율이나 세계경기회복에 따른 물량증가와 구조조정 효과 등이 예상돼 삼성전자를 지금이라도 사는 전략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연말까지 유망한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운송업종 중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된대한항공(26,450원 ▼400 -1.49%), 그리고 미국 건설경기가 바닥을 치고 완연한 회복국면으로 진입한다면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말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15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40분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11일(금)에는 박천웅 우리투자증권 전무와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