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년 초 SUV 전 차종 신형 출시

쌍용차, 내년 초 SUV 전 차종 신형 출시

박종진 기자
2009.10.16 10:20

2010년형 '체어맨W' 7일만에 330여대 계약..."판매 극대화나설 것"

↑ 2010년형 '체어맨W'
↑ 2010년형 '체어맨W'

쌍용자동차(3,355원 ▼85 -2.47%)가 지난 1일 출시한 2010년형 '체어맨W'에 이어 상품성을 개선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추가로 투입해 판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력 분야인 SUV의 경우 전 차종에 2010년형 모델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16일 "구조조정 완료, 생산현장의 안정화에 이어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이날 신형 '체어맨 W'에 대한 언론 대상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고객 시승행사를 전국 지역 본부 단위별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기로 했다.

아울러 잠재고객에 대한 차량 노출 극대화를 위해 골프장, 백화점 등 주요 시설에 '체어맨 W'를 전시, 원하는 고객에게는 시승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 지역별 로드쇼, 고속도로 탁송 로드쇼 등과 같은 다양한 론칭 캠페인을 통해 '체어맨 W'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010년형 '체어맨 W'는 대형 세단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을 더욱 높이고 주요 고급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체어맨 W'는 지난 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추석연휴를 제외한 근무일수 7일간(14일 기준) 330여대의 물량을 확보했고 출고는 7일부터 시작됐다. 이는 '체어맨 W'가 올 해 들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9월, 249대였음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이다.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구조조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활동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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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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