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 내린 503.78 마감...신종플루株, 줄줄이 '급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쏟아낸 매물 부담에 이틀째 하락했다. 기관은 10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도 사흘 만에 '팔자'에 나섰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84포인트(0.95%) 내린 503.7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64억원 어치를 팔았고, 기관은 7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0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231억원 어치의 주식을 더 사들였다.
업종별론 섬유.의류(-3.80%) 제약(-3.10%) 반도체(-2.60%)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정보기기(1.75%) 오락.문화(1.70%) 등은 상승했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포스코와의 협력이 무산됐다는 얘기가 돌면서 6.8% 급락했다. 반면,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5% 상승했다.
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가 4.6% 급락한 데 반해네오세미테크는 신규사업 진출과 대규모 수주로 인한 '성장성'이 부각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7% 급등했다.
테마주 중에선 대북관련주들이 함박웃음을 터뜨린 반면, 신종플루 테마주들은 급락세로 전환했다. 남북정상회담 물밑접촉설이 돌면서이화전기(400원 ▲105 +35.59%)상한가를 기롯해제룡산업(45,100원 0%)도 7.5% 급등했다.
중앙바이오텍지코앤루티즈중앙백신(9,140원 ▲70 +0.77%)이 하한가로 추락하는 등 신종플루 관련주는 차익매물에 줄줄이 급락했다.
이밖에디브이에스가 유상증자 성공으로 상한가에 올라섰고케이엔더블유(8,550원 ▲750 +9.62%)는 LG전자 납품 확대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CMS가케드콤주식 372만주를 취득하는 등 경영권 양수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사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대로어울림정보는 대규모 유증 발표 이후 닷새째 하락하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독자들의 PICK!
상한가 15개 등 30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9개, 내린 종목은 609개였다. 보합은 84개. 6억5575만6000주가 거래돼 1조9501억1300만원의 거래대금이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