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친환경 턴어라운드..저평가 매력도

위닉스, 친환경 턴어라운드..저평가 매력도

오상헌 기자
2009.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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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급락한위닉스(4,945원 ▲80 +1.64%)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친환경 가전제품 생산업체인 위닉스는 지열 히트펌프까지 지난 9월말 처음 공급하며 땅(지열) 물(정수기) 공기(청정기)를 아우리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실적은 매출 1300억원(+33%), 영업이익 102억원(+121%), 당기순이익 102억원(+410%)이 예상된다. 2010년 실적은 보다 증가하는데, 매출 1700억,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15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현금성 자산이 160억원에 이르고, 보유 부동산 가치가 700억원으로 시가총액에 맞먹는다. 부채비율은 40%에 불과하다.

실적 증가, 우수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최근 단기간 급락하며 가격 매력도 높다는 분석이다. 녹색테마, 기관매수로 연초 대비 주가가 165% 상승하며 6월에는 1만1450원까지 올랐지만 10월들어 8000원대가 무너졌다. 증권사 목표가 1만3000~1만5800원에 크게 못미친다.

거래량 부족이 한 원인으로 꼽힌다. 최대주주(윤희종 대표이사) 지분율이 42%인 데다 한국밸류(10.3%), 신영자산운용(13%), 하나UBS(7%) 등 기관들도 대량 보유 중이다.

기관의 높은 지분율이 최근 펀드환매 국면에서 오히려 부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하루 거래량은 수만주 정도이며 이에따라 회사측은 유통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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