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크게 상승하며 550선에 바짝 다가섰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64포인트(1.41%) 상승한 549.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82% 상승한 546.78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32억원 기관은 11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틀째 기관은 사흘째 매수세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 44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종이 5.27% 급등했다. 종이/목재 업종도 3.76% 상승했고, 섬유/의류 업종도 3.08%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업종은 2.26% 급락했고, 기타제조(-0.35%) 금융(-0.02%) 업종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선두업체로 부각됐다는 평가를 받은셀트리온(160,500원 ▼8,000 -4.75%)이 10.3% 급등했다. 외국계의 순매수가 몰린태웅(30,350원 ▼2,300 -7.04%)은 5.5%다음(34,250원 ▼2,550 -6.93%)은 9.0% 상승했다.서울반도체(11,340원 ▼1,200 -9.57%)SK브로드밴드등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줄기세포 관련주가 바이오 산업의 핵심영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차바이오앤(11,470원 ▼110 -0.95%)메디포스트(8,800원 ▼370 -4.03%)이노셀이 나란히 상한가를 쳤다. 클라우딩컴퓨팅 관련주인엔빅스클루넷필링크(2,345원 ▼50 -2.09%)도 상승했다.
북측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전력설비주인이화전기(400원 ▲105 +35.59%)가 상한가를 쳤고제룡산업(46,200원 ▼4,500 -8.88%)세명전기(7,520원 ▼690 -8.4%)등도 급등했다.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좋은사람들(702원 ▼99 -12.36%)재영솔루텍(7,480원 ▼470 -5.91%)삼천리자전거(3,100원 ▼260 -7.74%)도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SK케미칼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오스템임플란트가 상한가를 쳤고, 구제역 확산 우려에 육계업체인마니커(1,042원 ▼73 -6.55%)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대중공업이 국제 핵융합 실험로의 핵심장치를 개발키로 했다는 소식에엘오티베큠(9,380원 ▼1,390 -12.91%)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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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 종목 등 55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7개 종목 등 395개 종목이 하락했다. 8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9억831만9000주를 나타냈고, 거래대금은 3조2356억8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