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550선 눈앞, 테마株 활기

[코스닥마감]550선 눈앞, 테마株 활기

오상헌 기자
2010.01.21 15:31

549.03 마감, 사흘만에 상승...태양광·원자력·통신장비 강세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테마주를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장이 연출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91포인트(0.90%) 오른 549.0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9억원, 44억원씩 매물을 내놨지만 195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개인이 물량을 받아냈다.

업종별론 일반전기전자(3.21%) 소프트웨어(2.43%) IT벤처(2.00%) 등이 많이 올랐고 섬유.의류(-2.49%) 운송(-1.97%)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가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3.3% 강세로 마감했다.인터파크(11,390원 ▼300 -2.57%)와평산도 각각 7.4%, 4.9%씩 급등했다. 반면 삼성물산의 캐나다 풍력발전 수주로 수혜가 전망됐던동국S&C(2,390원 ▼55 -2.25%)는 장중 하락반전해 4.6% 떨어진 채로 거래를 마쳤다.

테마주들의 강세는 이날도 계속됐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투자 확대와 네트워크 수요 증가 전망에 통신장비주인기산텔레콤(2,700원 ▼200 -6.9%)알에프텍(1,542원 ▼58 -3.63%)이 상한가에 올랐고C&S마이크로(2,430원 ▲558 +29.81%)도 7.5% 급등했다.

원자력 테마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우리기술(19,950원 ▼650 -3.16%)조광ILI(43원 ▼11 -20.37%)비에이치(20,750원 ▼1,450 -6.53%)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아이폰 출시를 통한 모바일 혁명이 태블릿PC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에이스테크디오텍(12,300원 ▼640 -4.95%)등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했다.

삼성물산이 6조원대의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권을 따내자에스에너지(1,910원 ▼39 -2%)와 태양전지 및 LED부품업체인티씨케이(222,500원 ▲12,000 +5.7%)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태양광 시스템업체인서울마린(1,289원 ▼45 -3.37%)과 태양전지 생산업체미리넷도 나란히 1.5% 올랐다.

이밖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3D 관련주들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3D 산업 육성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언급한 데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28개 등 5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한 424개는 내렸다. 보합은 85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억8012만30002ㅜ, 3조4230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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