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악재와 기관 투자자들의 매물 공세에 코스닥지수가 휘청거리고 있다. 22일 오후 들어 낙폭이 2%대로 확대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급락세다.
이날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90포인트(2.17%) 내린 537.13을 기록 중이다. 미국 정부의 은행 규제책에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이후 약보합 수준으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기관이 대규모 물량 공세에 나서 내림폭이 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186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도 5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79억원 순매수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초토화'되고 있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2.6%,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3.5%,SK브로드밴드2.5%,태웅(45,600원 ▼4,600 -9.16%)4.5% 등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30개 종목 중 원자력 관련주인비에이치아이(89,800원 ▼1,800 -1.97%)(1.65%)를 빼곤 모두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12개 등 195개에 불과하다. 1개 하한가를 비롯해 765개 종목의 주가가 내림세다. 보합은 47개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