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美 재할인율 인상 충격 점차 회복

속보 채권, 美 재할인율 인상 충격 점차 회복

전병윤 기자
2010.02.19 13:43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상으로 약세를 보이던 채권시장이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다.

19일 장외 채권시장 및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9-4호)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4.15%, 5년 만기 국고채(9-3호)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4.74%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보다 금리 상승폭을 줄였다.

채권시장은 미국 FRB가 재할인율을 0.50%에서 0.75%로 올리자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해 큰 폭의 약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재할인율 인상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금리 상승을 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들이 많아 채권의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 가격도 보험사와 투신사의 동반 매수로 오전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보험사는 2401계약, 투신사는 236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과 증권사는 각각 4058계약, 603계약 매도 우위다.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틱 떨어진 110.2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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