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이틀째 상승, 510선 안착은 실패

[코스닥마감]이틀째 상승, 510선 안착은 실패

정영일 기자
2010.03.02 15:33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오랜만에 매수에 나선데 힘입어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3포인트(0.18%) 상승한 507.9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86% 상승한 511.41로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며 51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인 6억원 외국인 39억원 기관 21억원 등 수급주체 모두가 매수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3일 이후 1달 여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업종이 4.87% 급등했다. 정보기기 업종도 3.76% 상승했다. 섬유/의류(1.69%) 운송/부품(1.60%) 등도 상승했다. 반면 인터넷(-1.10%) 컴퓨터서비스(-0.8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태웅(45,600원 ▼4,600 -9.16%)은 일제히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포스코 ICT(30,700원 ▼600 -1.92%)동서(27,100원 ▲250 +0.93%)다음(46,400원 ▲1,550 +3.46%)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세종시 국민투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세종시 테마주'로 불리는유라테크(7,300원 ▼130 -1.75%)는 상한가를 쳤고프럼파스트(3,785원 ▲120 +3.27%)도 12.1% 이상 급등했다.유아이디(1,137원 ▲40 +3.65%)도 2% 이상 상승했다.

칠레에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내진관련 테마주인AJS는 전날보다 3.8% 상승한 23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니슨(1,497원 ▼87 -5.49%)삼영엠텍(10,410원 ▼290 -2.71%)도 각각 1.4%와 1.6% 올랐다.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의 수요가 기업용 서버와 고사양 PC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바른전자(1,630원 ▼70 -4.12%)프롬써어티(620원 ▼43 -6.49%)는 5~6% 이상 급등했다.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핵융합에너지 콘퍼런스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발족한다는 소식에엘오티베큠(11,900원 ▲20 +0.17%)은 2.3% 이상 올랐고,포휴먼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네오세미테크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고, 3D 테마주인아이스테이션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코페트로시스템도 쓰레기에서 등유급 오일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핸디소프트는 스마트폰용 인트라넷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15% 가까이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 등 46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446개 종목이 하락했다. 12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총 거래량은 7억4331만3000주,거래대금은 1조559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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