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기업들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데다 밤새 유럽 국가들의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4포인트(0.35%) 하락한 517.9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03% 상승한 519.93으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지며 하락 반전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개인이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은 1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23억원과 6억원 순매수를 유지하며 저가 매물을 쓸어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17%) 통신장비(-1.77%) 정보기기(-1.62%)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운송(2.68%) 종이/목재(0.73%) 출판매체(0.55%)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다.서울반도체(10,870원 ▲570 +5.53%)와셀트리온(202,000원 ▲8,300 +4.28%)포스코 ICT(32,450원 ▲1,750 +5.7%)태웅(46,200원 ▲600 +1.32%)은 모두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메가스터디(12,360원 ▲200 +1.64%)는 2.1% 오른 상태고,동서(27,700원 ▲600 +2.21%)와다음(47,650원 ▲1,250 +2.69%)은 강보합세다.
테마별로는 전기차 테마주들이 오는 31일 저속전기차 시내주행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디에스(788원 ▲2 +0.25%)와에듀패스는 3%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엑큐리스와에스피지(113,100원 ▲9,200 +8.85%)넥스콘테크도 1~2% 오른 상태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철도 테마주도 오름세다.대아티아이(4,345원 ▲280 +6.89%)가 3.7% 올랐고,세명전기(9,450원 ▲620 +7.02%)리노스(1,481원 0%)삼현철강(4,610원 ▼15 -0.32%)은 2%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네프로아이티가 안드로이드용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고,M&M(1,786원 ▲68 +3.96%)은 전기이륜차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7% 가까이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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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액티투오와엑스로드사이노젠단성일렉트론모보등은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못했다는 뉴스가 나오며 하한가를 치고 있고, 15대1 감자를 결정한 아티스도 가격제한폭까지 빠졌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364개 종목은 상승세고, 하한가 22개 종목 등 525개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1개 종목은 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