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험업 집중 매도..개인은 매수 집중
삼성생명(231,500원 ▲1,000 +0.43%)상장 첫날인 12일 차익실현하려는 외국인과 추가 매수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강하게 맞붙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생명 매도 창구 1, 2위는 메릴린치와 씨티그룹이 차지하고 있다. 메리린치 창구에서 54만주, 씨티그룹 창구에서 37만5000주가 각각 쏟아져 나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1931억원에 달하고 있고 이중 2001억원이 보험업에 집중돼 있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몰리면서 11만9000원에 시작해 12만원을 넘어섰던 삼성생명 주가는 약세로 전환된 상태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생명 매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보험업종을 13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시장 전체 순매수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삼성생명 매수 창구 1위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