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 매연저감장치 이르면 10월 양산

이룸지엔지, 매연저감장치 이르면 10월 양산

신희은 기자
2010.06.09 10:24

저공해 엔진개조업체이룸지엔지는 9일 1종 매연저감장치(DPF) 개발과 교통환경연구원 인증신청 등을 완료하고 이르면 올 10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종 DPF장치는 소형디젤차량용이다. 이룸지엔지에 따르면 이 장치는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80% 이상 제거하며 저온 및 저속 주행상태에서도 탁월한 매연저감 효과를 갖고 있다.

이룸지엔지는 이번 1종 DPF 개발로 LPG 엔진개조만 가능했던 소형터보장착 디젤차량분야에 DPF 장착이 가능해져 환경부가 중점 추진 중인 배출가스저감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룸지엔지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2400여억원의 예산을 소·중·대형 디젤차량의 저공해조치에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형디젤차량의 LPG엔진개조와 DPF 장착에 전체 예산의 75%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룸지엔지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클린존 설치, 도심 차량운행제한, 저공해의무화조치 시행에 따라 800억원 규모의 신규 DPF시장을 개척해 향후 매출을 다변화할 것"이라며 "신규 제품개발도 조만간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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