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공모가 1만2300~1만5300원…내달 30일 코스피 상장
삼성그룹 계열의 아이마켓코리아(대표 박병주)는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3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 삼성그룹 9개사와 한국산업은행이 출자해 설립된 아이마켓코리아는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기업용 소모성 자재)품목, 설비자재 등을 공급하는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총 90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희망가격은 1만2300~1만53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07억~1377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22~23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30일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 그룹사 및 동국제강, 농심, 홈플러스, 조달청, 한국은행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학교 등 24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07~2009년) 매출액은 각각 9793억원, 1조652억원, 1조182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각각 139억원, 132억원, 211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