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종 인수의향서 제출 내달 10일로 연장

쌍용차, 최종 인수의향서 제출 내달 10일로 연장

김보형 기자
2010.07.13 10:19

투자자측의 요구로 연장돼 3주가량 늦어져

쌍용자동차 매각 일정이 늦어지게 됐다.

쌍용자동차(4,040원 ▼40 -0.98%)와 매각주간사인 삼정 KPMG, 맥쿼리증권 등 매각주간사는 투자자 측 요청으로 입찰일자를 3주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인수의향서를 제출시기가 오는 20일 오후3시에서 내달 10일 오후 3시로 변경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예비실사 참가자들이 충분한 실사 자료 검토 시간과 구속력 있는 입찰제안서 및 자금조달 증빙 등 입찰서류를 준비하는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 등은 지난 5월28일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7개 업체 중 한 곳을 제외한 르노그룹, 서울인베스트, 영안모자와 인도의 마힌드라그룹, 루이아 등 6개 업체를 예비실사 적격자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