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이후 2년10개월만에
코스피지수가 2년10개월만에 당당하게 1900선에 복귀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5.01포인트(1.33%) 상승한 1903.95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1900을 돌파한건 2007년 12월 27일(1908.62) 이후 34개월(2년10개월)만이다. 1500~1800선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코스피는 지난 9월 10일 2년 3개월만에 1800선을 뚫은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1900선을 탈환했다.
거래량은 3억8150만주, 거래대금은 7조3098억원 기록했다.
이날 지수 상승의 주역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외국인은 5517억원을 순매수하며 1800 돌파 이후 16일 연속 사자 우위를 이어갔고, 오후들어 매수세를 줄였던 기관은 장 막판 836억원까지 순매수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폭을 벌여놨다. 반면 개인은 6557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엘리베이(87,700원 ▲4,400 +5.28%)터와STX메탈(71,400원 ▲2,700 +3.93%)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기계업종이 2.9% 상승했고, 철강금속, 운수창고,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은행과 건설, 의료정밀, 음식료는 하락했다.
시가상위 종목 중현대중공업(372,500원 ▲28,500 +8.28%)이 7.42%,LG디스플레이(11,400원 ▲550 +5.07%)가 3% 뛰었고,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2.59%)와LG화학(312,500원 ▲13,500 +4.52%)(2.53%),포스코(346,000원 ▲13,500 +4.06%)(1.7%),SK텔레콤(78,500원 ▲2,100 +2.75%)(1.43%),LG전자(112,500원 ▲6,900 +6.53%)(1.05%)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한가 6개를 포함해 545개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중외제약우(26,500원 ▼300 -1.12%)와울트라건설우,서울식품우(1,179원 ▼1 -0.08%)등 우선주가 상한가에 대거 포진했다. 보합을 나타낸 종목은 74개, 하락한 종목은 283개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