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0일LG이노텍(1,162,000원 ▲17,000 +1.48%)에 대해 "LED 부문 매출액 증가세가 당초 전망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종전 20만8000원에서 1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이후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판단 아래 매수추천 의견은 유지했다.
박태명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애플 아이폰4용 모듈 물량이 반영돼 매출은 늘었지만 LED부문 이익률이 9.0%에서 3.1%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내년 이후 경쟁력을 회복하고 LED BLU TV의 수량도 내년 이후 회복될 것"이라며 "내년 이후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