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과 관련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디브이에스는 전날보다 5.5% 상승한 821원에 거래 중이다.
디브이에스는 황우석 박사의 집해유예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 7%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디브이에스는 조성옥 수암재단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그동안 황우석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다.
황우석 박사의 증시 재입성 가능성이 제기됐었던우리들제약(2,845원 ▼65 -2.23%)도 4.0% 상승 중이고, 황우석 박사의 가족들이 주식을 매입한동국실업(2,275원 ▼75 -3.19%)도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황우석 박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줄기세포 연구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 박사는 최근 질병관리 본부에 제출한 줄기세포주 등록신청서를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줄기세포 논문조작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황우석 박사에 대해 1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