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장관 "추가 원전 개발은 어려울 것"

日관방장관 "추가 원전 개발은 어려울 것"

권성희 기자
2011.03.18 14:25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18일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계기로 앞으로 일본에서 원전 건설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에다노 장관은 이날 내각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이 앞으로 원전 개발이 어렵지 않겠느냐고 묻자 "지금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당연하다"고 답했다.

앞서 다니가키 사다카즈 총재도 앞으로 원전을 추가 건설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니가키 총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고가 일어나 앞으로 원전 개발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에다노 장관은 이에 대해 "솔직한 발언"이라고 평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지난 2009년의 중의원선거 공약집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자력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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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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