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전문기업게임빌(16,990원 ▼310 -1.79%)이 글로벌 시장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연일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은 전거래일보다 3.8% 상승한 3만 3750원에 거래 중이다.
게임빌의 '제노니아3'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의 롤플레잉게임(RPG) 부문 1위에 올랐다는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도 9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하며 비중이 17.2%까지 상승했다.
이는 규제 이슈 완화와 함께 가시화되는 글로벌 모멘텀이 주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게임빌은 '에어펭귄'이 전체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모바일게임 사전심의의 조건 면제가 담긴 게임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청소년의 심야(0~6시) 게임에 관한 셧다운제도도 모바일게임의 경우 2년의 유예기간 적용이 통과됐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 이사는 "자사의 게임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연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유명게임사들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