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산은금융지주와 합병하는 등 민영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00원(1.4%)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이 이달말 매각 공고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의 소유규제를 기존 95%에서 5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산은금융지주가 입찰 참여를 선언하는 등 금융지주사와의 합병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과 산은금융지주가 합병하면 은행만 봐도 130~140조 정도 늘어나 업종에서 수위권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규모 뿐만 아니라 경쟁력 측면에서도 두 회사의 합병은 우리금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